손호영이 검찰조사를 받았다.
그룹 지오디(god)의 멤버 손호영이 마약류 향정신성의약품 졸피뎀을 무단 복용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한 매체는 손호영의 졸피뎀 복용혐의를 단독 보도했고 앞서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에 따르면 향정신성의약품 중 하나인 졸피뎀을 복용한 혐의(마약류관리법위반)로 지난달 말 손호영을 소환해 조사했다고 전했다.
손호영은 작년 5월경 여자 친구가 윤모 씨가 자신의 차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된 후 며칠 뒤 차에 번개탄을 피워 자살을 시도한 바 있다. 이때 가족이 처방받았던 졸피뎀을 여러 알 복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졸피뎀은 불면증 치료제의 하나로, 환각 증세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의사의 처방이 필요하다. 경찰은 현장 감식 중 졸피뎀 통을 발견한 뒤 올해 초 재조사를 거쳐 3월경 기소 의견으로 손호영을 검찰에 송치했다. 처분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god 활동에도 많은 여부가 집중되고 있다. 이에 싸이더스 측은 “예정대로 콘서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손호영 졸피뎀 복용에 누리꾼들은 “손호영까지? 요즘 연예계 왜 이러나”, “손호영은 아직 좀 더 지켜봐야할 것 같다”, “손호영 제발 아무런 문제가 없길”, “손호영 실망시키지 마세요”. “손호영 혐의 풀리길”, “손호영이 졸피뎀? 멤버들도 놀랐겠다”, “손호영 당시 상황이 그랬으니 이해는 간다”, “손호영 제대로 조사받길” 등 반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