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홍종현, 유라와 2인3각 시도 “오고 가는 스킨십… 왜 추천했는지 알겠다”

입력 2014-07-12 18:42   수정 2014-07-12 19:03


홍종현과 유라가 2인3각 게임을 했다.

1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홍종현과 유라가 새로운 신혼집을 꾸미며 첫날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종현과 유라는 식사를 하기 위해 배달음식을 시키기로 결정했다. 가장 간편한 중국음식을 시켜먹으려 했지만, 그들의 신혼집에는 전단지라곤 하나도 없던 것.

이에 홍종현과 유라는 건물 안의 대기실을 돌며 전단지를 가져오기로 했다. 그러며 전단지들을 가져오려 가는 길에 2인3각 게임을 해 눈길을 끌었다.

사실 지난 시간 ‘우리 결혼했어요’의 MC들을 만난 홍종현과 유라는 홍진영에게 2인3각을 추천 받았다.

홍진영은 자신과 남궁민이 사이판에서 했던 게임으로 그것을 하고 난 뒤 더욱 친해졌다고 설명하며 홍종현과 유라 또한 2인3각으로 더욱 가까워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에 전단지를 가지러 가는 길에 2인3각을 시도한 홍종현과 유라는 정말 홍진영의 말처럼 스킨십을 하게 돼 훈훈함을 자아냈다.

홍종현은 넘어질 뻔 한 유라의 손을 잡아 자신의 어깨에 올렸고, 이어 유라는 어깨보다는 팔이 편하다며 홍종현에게 팔짱을 꼈다.


그러다 후에 두 사람은 2인3각 달리기를 시도했고, 홍종현은 유라의 손목을 잡아끌어 스킨십의 강도를 높였다.

이와 같은 2인3각 게임에 대해 홍종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왜 2인3각을 추천했는지 알 것 같았다”며 오고 가는 스킨십 속에 서로가 더욱 의지하며 가까워짐을 느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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