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열과 배우 서강준이 여행의 가이드로 나섰다.
13일 방송되는 SBS ‘룸메이트’에서는 가족들이 강원도로 단체여행을 다녀오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특히 가족들 중 남자 막내 라인이자 훈훈한 얼굴마담인 엑소의 찬열과 서강준이 직접 이번 여행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찬열과 서강준은 이번 강원도 행을 위해 직접 가족들에게 줄 샌드위치를 만들었고, 전원 집합 후에는 여행 스케줄을 브리핑하며 여행용 특별 가방까지 배급하는 등 가이드로서 팀원들을 챙기며 열의를 물씬 풍겼다.
두 사람은 자신들의 이름을 딴 ‘강렬여행사’라는 타이틀을 내세우며 활발하게 분위기를 띄웠다는 후문.
이 밖에도 찬열과 서강준은 각자 팀을 나눠 ‘1인당 10만원’, ‘정해진 스타일대로 움직이기’등의 룰을 만들었고, 또한 ‘팀장의 말에 무조건 협조하기’를 요청하며 주위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찬열과 서강준이 야심차게 준비한 ‘강렬여행사’의 첫 여행은 오는 13일 오후 4시 10분에 방송될 ‘룸메이트’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