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사랑 방송 캡처1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극본 나연숙/연출 이현직)에서는 투닥거리는 한광철(정경호)과 김세경(전소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회장(이동신)은 한광철(정경호)에게 김세경(전소민)을 집까지 바래다 줄 것을 부탁하고 맡긴 채 일을 하러갔다.
이에 김세경(전소민)은 “한광철(정경호)을 믿을 수 없다. 혼자 운전해서 가겠다”라며 투덜거렸고 이런 김세경(전소민)의 모습에 난감한 모습을 보인 한광철(정경호)은 “그럼 직접 운전하시죠”라며 운전대를 넘겼다
그렇게 두 사람은 함께 차를 타고 집으로 향했다. 하지만 김세경(전소민)의 운전 미숙으로 한광철(정경호)는 바짝 긴장했고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세경(전소민)은 “뭐 이런 걸로 그러냐? 진짜 천국 구경 시켜줄까"라며 한광철(정경호)를 무도회장으로 끌고 갔다.
▲끝없는 사랑 방송 캡처
그곳에서 세경(전소민)은 음악에 맞춰 신나게 춤을 췄고, 한광철(정경호)은 멀리서 이런 세경(전소민)을 바라보았다. 그 순간 세경(전소민)에게 남자들이 다가왔고 한광철(정경호)은 이들을 내쫓았다.
그 후 한광철(정경호)은 김세경을 무도회장에서 끌고 나와 집으로 데려다줬고, 세경(전소민)은 거칠게 구는 한광철(정경호)의 모습에 "오른팔 그런 식으로 하면 자를거다 천국 구경을 시켜줬는데도 불만이네.“라며 마음에도 없는 말로 한광철(정경호)을 내내 괴롭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