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사랑' 전소민, 정경호에게 "천국 갈래? " 무도회장 출입

입력 2014-07-12 23:42   수정 2014-07-14 14:30


끝없는 사랑 방송 캡처1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극본 나연숙/연출 이현직)에서는 투닥거리는 한광철(정경호)과 김세경(전소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회장(이동신)은 한광철(정경호)에게 김세경(전소민)을 집까지 바래다 줄 것을 부탁하고 맡긴 채 일을 하러갔다.

이에 김세경(전소민)은 “한광철(정경호)을 믿을 수 없다. 혼자 운전해서 가겠다”라며 투덜거렸고 이런 김세경(전소민)의 모습에 난감한 모습을 보인 한광철(정경호)은 “그럼 직접 운전하시죠”라며 운전대를 넘겼다

그렇게 두 사람은 함께 차를 타고 집으로 향했다. 하지만 김세경(전소민)의 운전 미숙으로 한광철(정경호)는 바짝 긴장했고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세경(전소민)은 “뭐 이런 걸로 그러냐? 진짜 천국 구경 시켜줄까"라며 한광철(정경호)를 무도회장으로 끌고 갔다.



끝없는 사랑 방송 캡처
그곳에서 세경(전소민)은 음악에 맞춰 신나게 춤을 췄고, 한광철(정경호)은 멀리서 이런 세경(전소민)을 바라보았다. 그 순간 세경(전소민)에게 남자들이 다가왔고 한광철(정경호)은 이들을 내쫓았다.

그 후 한광철(정경호)은 김세경을 무도회장에서 끌고 나와 집으로 데려다줬고, 세경(전소민)은 거칠게 구는 한광철(정경호)의 모습에 "오른팔 그런 식으로 하면 자를거다 천국 구경을 시켜줬는데도 불만이네.“라며 마음에도 없는 말로 한광철(정경호)을 내내 괴롭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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