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위기 후 기업소득 증가율, 가계의 2배

김택균 부장

입력 2014-07-13 07:5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외환위기 이전에 차이가 크지 않았던 기업과 개인의 처분가능소득 증가율이 외환위기 이후 2배 가까운 수준으로 벌어져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와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1975년부터 1996년까지 법인의 총처분가능소득 연평균 증가율은 31.7%로 같은 기간 개인의 27.5%보다 4.2%포인트 정도 높았습니다.
하지만 외환위기가 발생한 1997년부터 2012년까지 법인의 총처분가능소득 연평균 증가율은 9.4%로 개인의 5.5% 보다 거의 2배에 육박했습니다.
특히 외환위기 이후 법인의 총처분가능소득 증가율은 법인과 개인을 포함한 전체 총처분가능소득 증가율 6.4%를 훨씬 웃돌았습니다.
이에 따라 국민총소득 중 기업의 비중은 2000년 16.5%에서 2012년 23.3%로 늘어났지만 같은 기간 가계의 비중은 68.7%에서 62.3%로 떨어졌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