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좋은날’ 정만식, 최불암-손창민에 “집에 더 있게 해 달라” 부탁

입력 2014-07-13 23:18  


정만식이 김미숙 가족들을 위해 최불암과 손창민에게 진심 어린 부탁을 했다.

13일 방송된 SBS ‘기분 좋은 날’에서는 민식(강석우 분)의 집에서 나갈 준비를 하는 송정(김미숙 분)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민식의 집에서 한 달간 신세를 진 송정네 가족은 약속한 한 달이 다 되어가자 집에서 나갈 준비를 했다. 더욱이 다정(박세영 분)과 재우(이상우 분)의 교제가 알려지면서 재우의 엄마 신애(이미영 분)가 폭발해 대놓고 송정네 가족을 무시하는 상황.

이에 송정은 딸들을 데리고 새로 이사 갈 집을 둘러보기 위해 집을 나섰는데 이때 현빈(정만식 분)은 “할 일이 있다”며 함께하지 않았다. 그런데 홀로 남은 현빈은 민식의 아버지 철수(최불암 분)와 남궁영(손창민)을 찾아갔다.



철수는 집의 주인이었고 남궁영은 송정네 가족이 나가고 나면 그 집에 들어와 살기로 약속된 인물. 현빈은 두 사람에게 “허락만 하신다면 제가 대신 전세 계약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 집이 자신들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집이라며 “한송정 작가님께 선물을 하고 싶다”고 정중하게 부탁했다.

현빈은 자신이 가진 돈으로 집 계약을 하고 예전처럼 북적거리는 집에서 온 가족이 함께 살게 하고 싶었던 것. 물론 그 가족의 범위에는 자신과 아들도 포함돼 있었다. 이를 위해 현빈은 저자세로 철수와 남궁영에게 진심 어린 부탁을 한 것이었다.

이에 철수는 결정권은 남궁영에게 넘겼고 그의 결정에 따라 송정네 가족이 계속 그 집에 머물 수도 있는 가능성이 생겼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