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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나나가 방송을 통해 자신의 몸무게를 공개해 화제다.
룸메이트 나나는 13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 11화에서 룸메이트들과 다이어트에 대해 얘기하던 도중 "운동을 안해서 살이 쪘다"며 체중 공개를 거부했다.
하지만 룸메이트들의 성화에 못이겨 결국 체중계에 올라선 룸메이트 나나는 몸무게가 52kg으로 나오자 "나 어떻게? 살쪘어"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룸메이트 나나의 망언성 발언에 박봄은 "키도 크면서. 난 그거보다 더 나간다"고 폭탄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마약류인 암페타민을 복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박봄은 당분간 룸메이트에서 하차한다.
박봄은 최근 2010년 10월 국제 특별수송 우편으로 마약류 암페타민 80여정을 미국에서 들여오려다 적발된 뒤 입건유예로 처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곤욕을 치른바 있다.
박봄 하차 소식에 네티즌들은 "룸메이트 박봄 하차, 다시 돌아오겠지?" "룸메이트 박봄 하차, 다 해명했는데 왜?" "룸메이트 박봄 하차, 사연이 있었던데, 하차할 필요있나?" "박봄 하차, 박봄 빠지면 재미없는데"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