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임플란트 1개당 청구 가격은 오스템임플란트는 4만3000~4만5000원, 2위권 업체들은 3만~4만원 수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한 연구원은 “상위업체와 하위업체의 재료비 차이가 만원 안팎에 불과하다”며 “보험 청구시의 재료비와 비보험 시술시의 공급가가 지나치게 차이 나면 리베이트로 볼 수 있어 중소업체들의 저가공세 수위가 낮아질 수밖에 없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지나치게 높은 할인률로 시장을 교란하던 중소 임플란트 업체의 위축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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