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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일우가 아내 김용림에 대해 언급했다.
7월 14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34년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배우 남일우, 이신재, 최정훈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남일우는 아내 김용림에 대해 언급했다. 남일우는 "김용림은 성우 후배였다. 6년간 연애하고 결혼했다"라고 말했다.
또 남일우는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아내와 결혼하겠느냐는 질문에 대해 "전에도 이런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 나는 빚을 갚아야 하니까 다시 결혼 해야겠다라고 대답 했다, 그런데 김용림은 싫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MC들은 2대째 연기자를 하고 있는 남일우 집안에 대해 "손자 손녀가 연기 한다고 해도 시킬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남일우는 "내 소관이 아니다"라고 딱 잘라 이야기 했다. 하지만 MC가 집요하게 "그래도 내심 마음 속에 가지고 있는 생각이 있냐"고 질문했고 그는 "뭘 하겠다고 하는지 유심히 봐야한다. 그게 그 아이의 재능이다"고 언급했다.
남일우의 아들은 배우 남성진이며 며느리는 배우 김지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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