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체분석 전문기업 테라젠이텍스는 갑상선기능항진증 치료제의 부작용 고위험군을 미리 알 수 있는 유전적 마커를 발견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테라젠이텍스는 충북대학교 내분비내과 최형진 교수와 공동연구를 통해, 항갑상선제 복용 후 백혈구의 수가 감소하는 약제 부작용(무과립구증)이 발생한 환자 17명을 분석해 특정 유전자의 특징으로 약제 부작용의 발병 위험과의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전장유전체 분석에서 세계 최초로 밝혀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이번 연구결과는 메티마졸이라는 항갑상선제의 치명적 부작용에 대한 발병위험을 사전에 획기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최초의 연구라는 점에서 향후 전세계 내분비관련 의료시장의 확대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고 회사측은 덧붙였습니다.
최형진 교수는 "이번 연구의 결과에 따라 미리 유전자 검사를 통해 위험한 약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 유전적 고위험군을 미리 알고 약제 부작용을 조기 발견하거나, 대체 치료제를 사용하는 방법 등을 통해 약물 유전체의 개인 맞춤치료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번 연구의 의미가 크다"고 전했습니다.
테라젠이텍스는 이와 관련, 현재 진단적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추가 마커 발굴 및 개인용 칩을 위한 후속 연구를 진행 중이며 국내외적으로 특허 출원을 준비하고 있으며, 또한 빠르면 내년 정도에 진단 칩 개발이 완료된다면 글로벌 시장 선점은 물론 매년 수백억원 이상의 신규 시장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 질환은 연간 발병률이 인구 1천명당 0.72명으로 흔한 질환이며, 세계적으로 약 400만명의 환자가 있으며, 국내에서도 3만5천명 정도 매년 신규 환자가 항갑상선제의 대표약인 메티마졸 약을 처방 받고 있습니다.
테라젠이텍스는 충북대학교 내분비내과 최형진 교수와 공동연구를 통해, 항갑상선제 복용 후 백혈구의 수가 감소하는 약제 부작용(무과립구증)이 발생한 환자 17명을 분석해 특정 유전자의 특징으로 약제 부작용의 발병 위험과의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전장유전체 분석에서 세계 최초로 밝혀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이번 연구결과는 메티마졸이라는 항갑상선제의 치명적 부작용에 대한 발병위험을 사전에 획기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최초의 연구라는 점에서 향후 전세계 내분비관련 의료시장의 확대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고 회사측은 덧붙였습니다.
최형진 교수는 "이번 연구의 결과에 따라 미리 유전자 검사를 통해 위험한 약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 유전적 고위험군을 미리 알고 약제 부작용을 조기 발견하거나, 대체 치료제를 사용하는 방법 등을 통해 약물 유전체의 개인 맞춤치료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번 연구의 의미가 크다"고 전했습니다.
테라젠이텍스는 이와 관련, 현재 진단적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추가 마커 발굴 및 개인용 칩을 위한 후속 연구를 진행 중이며 국내외적으로 특허 출원을 준비하고 있으며, 또한 빠르면 내년 정도에 진단 칩 개발이 완료된다면 글로벌 시장 선점은 물론 매년 수백억원 이상의 신규 시장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 질환은 연간 발병률이 인구 1천명당 0.72명으로 흔한 질환이며, 세계적으로 약 400만명의 환자가 있으며, 국내에서도 3만5천명 정도 매년 신규 환자가 항갑상선제의 대표약인 메티마졸 약을 처방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