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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브라질월드컵은 스타 플레이어 들에 대한 관심만큼이나 그들의 연인들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연장 후반 극적인 쐐기골로 독일의 4번째 우승의 견인차 역할을 했던 괴체 선수가 화제가 되면서, 그의 여자친구인 앤 캐서린 비다에도 이목이 집중 됬다. 괴체의 여자친구 앤 캐서린 비다는 독일에서 최고의 섹시 모델로 활약 중이고, 이미 독일에서는 스타 커플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축구선수 괴체 외에도 월드컵에 출전했던 선수들의 섹시한 미녀 아내와 여자친구에 대한 관심이 높다. 미국 인터넷 매체 겟모어스포츠는 최근 2014 브라질월드컵에 출전하는 국가의 선수 아내 또는 여자 친구를 대상으로 섹시 랭킹 TOP 10의 명단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가장 섹시한 왝스‘WAGs’는 Wives and Girlfriends’의 줄임말로 축구선수의 아내 혹은 여자 친구를 뜻한다. 이들 왝스는 빼어난 미모로 선수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조사결과 ‘WAGs’ 1위는 포르투갈의 미남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의 연인이자 러시아 출신의 슈퍼모델 이리나 샤크가 뽑혔다.
호날두 연인에 이어 2위는 브라질의 신성 네이마르(브라질)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브리엘라 렌지다. 그는 모델로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네이마르와 교제를 시작했다. 3위는 세르히오 라모스(스페인)의 8세 연상 연인 필라 루비오, 4위 케일러 나바스(코스타리카)의 아내 안드레아스 살라스, 5위는 설리 문타리(가나)의 아내 술레이 메냐예가 차지했다.
또한, 라파엘 반 더 바르트(네덜란드)의 아내 실비아 반 더 바르트, 랜든 도너번(미국) 전 아내 비앙카 카이리치, 헤라르드 피케(스페인)의 아내 샤키라, 피터 크라우치(영국)의 아내 애비 클랜시, 사미 케디라(독일)의 아내 레나 게르츠케가 각각 6위부터 10위까지 이름을 올렸다.
그 외에도 잉글랜드 공격수 루니는 어릴 적부터 친구로 지낸 콜린과 백년가약을 맺었고, 아르헨티나의 메시는 한살 연상인 안토넬라 로쿠조와 다정한 모습을 보여 전 세계 여성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오랜 기간 친구로 지낸 두 사람은 2008년 연인으로 발전한 이들은 2012년 11월 아들 티아구를 낳았다.
최근 ‘핫 왝스’에 합류한 조던 던은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 다니엘 스터리지의 여자친구로 나오미 캠벨 이후 프라다가 지지하는 가장 매력적인 흑인 모델로 알려져 있다. 버버리와 샤넬 등 유명 브랜드의 컬렉션쇼에 빠지지 않는 모델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괴체-드락슬러, 와 나도 축구 시작해야겠다", "괴체-드락슬러, 전생에 대체 뭘 했길레", "괴체-드락슬러, 와 괴체여친이 최고가 아니었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맥심/가브리엘라 렌지 SNS/ Santabanta 닷컴/ 엘레/앤 캐서린 비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