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현대차 회장 “품질로 3대 위기 극복”

신인규 기자

입력 2014-07-14 19:57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품질경쟁력 강화로 당면한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회장은 오늘(14일) 양재동 본사에서 해외법인장 회의를 주재해 글로벌 시장 경쟁 가속화와 신흥시장 침체, 저환율 등 3대 위협요인을 제시하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현대·기아차는 올해 상반기 세계 시장에서 지난해보다 5.4% 증가한 404만3천415대를 판매했지만, 환율 등의 요인으로 수익성은 전년보다 악화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신흥시장이 침체기조를 나타내고 있고, 엔저 수혜를 입은 일본업체들은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습니다.
정 회장은 "현지 소비자에 특화된 제품을 개발하고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고, 협력업체의 소통을 늘려 판매 네트워크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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