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정소라, 외국출신이 혼전동거 반대 '그 이유는?'

미스코리아 정소라가 혼전동거를 반대한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혼전동거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한국 대표로 출연한 게스트 정소라는 혼전동거를 반대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 유세윤은 "정소라 씨는 외국에서 오래 생활했는데 의외다"라고 말했다.

정소라는 "미국에서 살았을 때는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한국에 온지 4~5년 돼니 생각이 바뀌더라"라고 밝혔다. 그러자 다른 패널들은 정소라에게 "왜 혼전동거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냐"라며 질문 공세를 퍼부었다.

이에 MC 전현무는 "이국주 씨에게도 같은 질문을 해달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비정상회담` 정소라, 왜 바뀌었을까?" "`비정상회담` 정소라, 우리나라가 보수적이라?" "`비정상회담` 정소라, 혼전동거 어려운 주제지" "`비정상회담` 정소라, 예뻐요 언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JTBC `비정상회담`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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