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2호선 열차 고장나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15일 오전 7시 28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외선순환열차가 신도림 역에서 신호기 고장으로 멈춰서 출근길 대란이 벌어졌다.
멈춰선 열차는 20여 분 후에 다시 운행을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열차운행 지연으로 대규모 지각 사태가 불가피해 졌다.
지하철 이용객들의 불만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SNS상으로 이 소식이 급속히 퍼지고 있다.
서울 지하철 2호선 고장 소식에 네티즌들은 "서울 지하철 2호선 고장, 관리 좀 잘하지" "서울 지하철 2호선 고장, 출근길 짜증짜증" "서울 지하철 2호선 고장, 지겹다 고장 이제"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트위터 아이디 j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