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건설엔지니어링기업이 체감경기가 2분기 연속 상승한 가운데 3분기에는 상승세에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건설정책연구센터가 글로벌인프라포럼과 공동으로 조사한 2014년 2분기 건설엔지니어링기업 경기실사지수(CEBSI)는 75.7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3분기에 급감했던 지수가 공공수주를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이며 3분기만에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슷한 수준으로 올라온 것이다.
하지만 3분기 CEBSI 전망치는 2분기 실적치 대비 3.8p 하락한 71.9로 연속 상승세에는 제동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CEBSI는 지수가 100이상일 때는 향후 건설엔지니어링 경기전망에 대해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의 수가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수가 100 미만이면 그 반대로 부정적으로 보는 기업의 수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건설엔지니어링기업들의 내부 경영애로사항은 국내매출부진(42.5%)과 불안정한 자금사정(자금조달 곤란(20.0%), 용역대금수금지연(17.5%))이 주를 이루었으며, 대외적 애로사항으로는 내수부진(20.0%)뿐 만 아니라 과당경쟁(30.0%)이 심해진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건설정책연구센터가 글로벌인프라포럼과 공동으로 조사한 2014년 2분기 건설엔지니어링기업 경기실사지수(CEBSI)는 75.7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3분기에 급감했던 지수가 공공수주를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이며 3분기만에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슷한 수준으로 올라온 것이다.
하지만 3분기 CEBSI 전망치는 2분기 실적치 대비 3.8p 하락한 71.9로 연속 상승세에는 제동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CEBSI는 지수가 100이상일 때는 향후 건설엔지니어링 경기전망에 대해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의 수가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수가 100 미만이면 그 반대로 부정적으로 보는 기업의 수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건설엔지니어링기업들의 내부 경영애로사항은 국내매출부진(42.5%)과 불안정한 자금사정(자금조달 곤란(20.0%), 용역대금수금지연(17.5%))이 주를 이루었으며, 대외적 애로사항으로는 내수부진(20.0%)뿐 만 아니라 과당경쟁(30.0%)이 심해진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