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은숙이 나이를 잊은 몸매를 뽐내며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장은숙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은숙은 57세라는 나이가 무색하게 늘씬한 몸매를 드러내며 미니스커트를 입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장은숙은 체중감량을 했다고 고백하면서 "노래를 오래 하고 싶어서 작년 8월부터 걷기 운동을 했다. 지금까지 8~9kg 감량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장은숙은 "하루에 2~3시간씩 걷는다. 우리 집에서 남산타워까지 올라가고 가끔은 종로상가까지 걸어간다"며 구체적인 운동 방법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은숙, 57세면 내일 모레 환갑이야 대박", "장은숙, 나이가 안 믿겨진다", "장은숙, 나이가 들어도 꾸준히 관리를 하니까 저 정도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