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과 시멘트, 레미콘 업계가 시멘트 가격을 6월 1일을 기점으로 톤당 1,400원 올리기로 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들은 14일 저녁 3자 협의체 회의를 열고 이같은 안에 합의했다.
시멘트와 레미콘 업계는 지난 4월 시멘트 1톤당 가격을 5.4% 인상하기로 합의했었는데, 이보다 낮은 2% 수준에서 인상폭이 결정됐다.
레미콘 업계는 이 달 초 건설사에 레미콘 가격 9.6% 인상을 요구하며 일부 건설사에 공급을 중단하는 등 초강경 대응을 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시멘트 가격 인상이 원래보다 낮은 수준으로 결정되면서 지지부진했던 레미콘 가격에 대한 협의에도 물꼬가 트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들은 14일 저녁 3자 협의체 회의를 열고 이같은 안에 합의했다.
시멘트와 레미콘 업계는 지난 4월 시멘트 1톤당 가격을 5.4% 인상하기로 합의했었는데, 이보다 낮은 2% 수준에서 인상폭이 결정됐다.
레미콘 업계는 이 달 초 건설사에 레미콘 가격 9.6% 인상을 요구하며 일부 건설사에 공급을 중단하는 등 초강경 대응을 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시멘트 가격 인상이 원래보다 낮은 수준으로 결정되면서 지지부진했던 레미콘 가격에 대한 협의에도 물꼬가 트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