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폭식증 고백 '토할때 까지 먹는다', 혹시 나도? 폭식증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입력 2014-07-15 14:21  



아이유 폭식증 고백



아이유가 자신의 폭식증을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다. 포털사이트에 따르면 아이유는 키 161.8cm에 44kg으로 33반 사이즈를 유지하고 있다. 팬들이 실제로 보면 너무 말랐다는 아이유. 그가 자신의 폭식증에 대해 고백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가수 아이유는 "나는 모 아니면 도라서 절식 아니면 폭식"이라고 밝혔다.



아이유는 "마음이 공허한 것인데 음식물을 통해 속을 채우려 했다. 체질이 망가졌고 토할 정도로 먹어서 치료도 받았다"며 폭식증에 걸렸던 사실을 고백했다.
이어 그는 아직까지도 폭식증이 다 낫지 않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폭식증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면서 폭식증 자가진단에 대한 관심역시 커지고 있다.

폭식증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1) 언제나 체중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다
2)다이어트와 폭식을 반복했던 적이 있다
3) 오히려 다이어트 전보다 체중이 늘어버렸다
4) 누군가와 함께 먹기보다는 혼자서 먹는 쪽이 더 좋다
5) 스트레스를 받거나 우울해지면 먹을 것을 찾는다
6) 음식을 먹고 나면 자책감이나 불쾌감을 느끼곤 한다
7) 남들보다 많이 먹고 뭘 먹을까도 자주 생각하고 있다
8) 먹기 시작하면 배가 부르더라도 끝까지 먹어 치우고 만다

다음 항목중 중 5가지 이상 해면 폭식증 치료가 필요하다고 한다.




아이유 폭식증 고백을 본 네티즌들은 “아이유 폭식증 고백, 일종의 성장통” “아이유 폭식증 고백, 그런 게 있었구나” “아이유 폭식증 고백, 이겨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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