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보아`로 관심을 모았던 K팝스타 출신 전민주가 데뷔한다.
지난 14일 소속사 뮤직케이 측은 "유나킴과 전민주가 8월께 5인조 걸그룹으로 데뷔한다"고 전했다.
전민주는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방영된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2` 출신으로 지난 11일 데뷔곡 `비별(Good bye Rain)`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솔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소속사에서 공개한 최근 사진 속 전민주는 방송 당시보다 얼굴이 갸름해지고 이목구비가 또렷해져 성형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전민주 소속사 뮤직K 엔터테인먼트 측은 "성형은 절대 하지 않았다. 오랜 기간 관리를 통해 더 예뻐진 거다"라며 "공개된 사진이 재킷용 사진이다 보니 포토샵 처리가 돼 그런 오해를 하는 것 같다. 실제로 보면 확인이 가능할 것이다"고 해명했다.
앞서 전민주는 `K팝스타` 방송 당시 톱8에 진출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그는 파워 넘치는 춤 실력과 안정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리틀 보아`라는 수식어를 얻어 당시 심사위원인 보아를 놀라게 했다.
한편, 지난해 4월 방영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2`에서는 악동뮤지션의 이찬혁은 "어느 날 방예담이 나에게 찾아와 사랑에 빠진 것 같다고 했다. 바로 유유(YouU)의 멤버 전민주다"고 폭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앤드류최 역시 "방예담이 생방송 끝나고 숙소에 들어가면 TV 다시 보기로 전민주가 나오는 부분만 본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민주 어렸을 때 부터 예뻤네" "전민주 과거 시절 귀엽다 성형 안해도 될 얼굴" "전민주 곧 컴백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