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 데미안 그린 신임사장 선임

홍헌표 기자

입력 2014-07-15 16:30  

메트라이프생명이 신임 사장에 데미안 그린 전 메트라이프생명 종업원복지부문 아시아 책임자를 선임했습니다.



데미안 그린 신임사장은 메트라이프와 AIA그룹의 아시아 여러나라 시장에서 13년 이상의 생명보험사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린 사장은 올해 호주 메트라이프생명 대표이사 사장 대행을 맡기도 했습니다.

한편, 5년간 사장을 맡아온 김종운 사장은 오는 8월 11일부터 메트라이프생명 회장직을 수행하고, 이사회 의장을 맡을 예정입니다.

타운센드 아시아 지역 총괄사장은 "김종운 사장의 결정을 전적으로 존중하며, 그 동안 한국 메트라이프생명의 발전에 기여한 리더쉽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데미안 그린 사장은 한국 메트라이프생명의 다음단계의 성장을 선도하는 충분한 적임자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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