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민주(19)가 데뷔곡 ‘비별(Good bye Rain)’이 발표한 가운데 과거와 달라진 외모로 성형설이 일었다.
소속사에서 공개한 사진 속 전민주는 날렵한 턱선과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과거 `K팝스타2` 출연 당시 모습과 비교할 때 몰라보게 예뻐진 모습을 보였다. 이에 성형설이 떠오른 것.
전민주 소속사 뮤직K 엔터테인먼트 측은 “성형은 절대 하지 않았다. 오랜 기간 관리를 통해 더 예뻐진 거다”면서 "자켓사진이다 보니 포토샵 처리를 해서 그렇다"고 다소 굴욕적인 해명을 내놓았다.
앞서 이날(15일) 전민주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는 낮12시 각종 음원사이트와 유튜브를 통해 ‘비별’을 공개했다.
전민주의 데뷔곡 ‘비별’은 이별의 아픔을 쏟아지는 ‘비’라는 소재로 풀어낸 곡으로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더해져 세련된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다.
전민주는 소속사를 통해 “단편적인 면 보다는 다양한 모습으로 주목받고 싶다”며 “성장하는 전민주 그 자체를 보여드리겠다”고 데뷔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민주는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당시 `리틀보아`로 불리면서 실력을 검증 받은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민주 비별, 노래랑 성형설이랑 같이 발표됐네", "전민주 비별, 예뻐지긴 했어 확실히", 전민주 비별, 소속사 대박이다 포토샵이래 굴욕적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뮤직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