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이 수술을 받게 된 경위를 전했다.
15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르네상스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진행된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연출 김규태) 중국방영 발표회에서 공효진은 최근 일어난 교통사고를 언급했다.
그녀는 "촬영 중 사고가 났다. 팔이 조금 부러지고 무릎 십자인대가 끊어지고 했지만 얼굴은 안 다쳤으니 촬영은 잘 할 수 있는 운명"이라고 전했다. 이어 "지금은 촬영팀 배려로 꽤 쉬면서 드라마를 하고 있다"며 "혹 드라마에서 팔이 좀 불편하거나 자연스럽지 않아 보일 수 있지만 이해해달라"고 당부했다.
공효진은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정신과 의사 지해수 역으로 분한다. 오는 23일 오후 10시 첫방송.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