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미스코리아 眞 김서연 "왕관의 무게가 느껴진다"

입력 2014-07-16 09:39  

미스코리아 진에 김서연이 당선됐다.



15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김서연이 미스코리아 진이 됐다.

이에 김서연은 "머리 위 왕관의 무게가 느껴진다. 어제 너무 피곤해서 꿈도 꾸지 못하고 2~3시간 정도 잔 것 같다"라며, "이 자리는 내 노력만으로 이룬 자리가 아니다. 응원해준 가족과 친구들에게 고맙다.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 미스코리아 선과 미는 각각 신수민-이서빈, 이사라가 수상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축하합니다"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한국의 미를 세계에 알려주세요"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예쁘다"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앞으로도 멋진 활동 기대할게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Y-STAR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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