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램시마', 터키 판매 허가 획득

정경준 기자

입력 2014-07-16 09:29  

셀트리온은 16일 터키 의약품 허가기관인 터키 보건부(MoH : Ministry of Health)로부터 `램시마`의 제품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터키 보건부는 램시마에 대해 신청한 모든 적응증(류마티스관절염, 강직성척추염, 크론병, 궤양성대장염, 건선, 건선성 관절염)에 대해 판매를 허가했습니다.

터키는 연간 의약품시장 성장률이 두자릿수가 넘고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는 소위 `파머징(Pharmacy+Emerging)마켓`의 대표적인 국가이며, 규모 면에서도 2012년 기준 125억달러(13조원)로 유럽 6위, 세계 16위에 이르는 제약시장입니다.

셀트리온은 현재 램시마가 타깃으로 하는 터키의 `TNF-알파억제제` 시장은 1,500억원가량으로 지리적 여건상 EU의 영향을 받아 제약관련 전반분야의 선진화가 이루어지고 있어 항체의약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허가로 램시마는 유럽, 캐나다, 일본 등 선진국시장과 더불어 이머징 마켓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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