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미래에셋생명 지분 매입에 따른 부담 우려가 커지며 10%에 가까운 급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전 9시 25분 현재 미레에셋증권은 4700원, 9.50% 떨어진 4만47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전날(15일) 미래에셋캐피탈이 보유한 미래에셋생명 지분 59.67% 중에서 27.42%를 매입한다고 공시했습니다.
금융위원회의 승인을 거치면 미래에셋증권은 미래에셋생명의 최대주주가 됩니다.
강승건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래에셋생명의 주력상품이 연금보험이기 때문에 수익성을 높이는 데는 한계가 있다"며 "미래에셋생명의 자기자본이익률(ROE)가 미래에셋증권 ROE 수준까지 상승하려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습니다.
강 연구원은 이어 "시너지 보다는 부담 요인이 크다고 판단한다"며 미래에셋증권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오전 9시 25분 현재 미레에셋증권은 4700원, 9.50% 떨어진 4만47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전날(15일) 미래에셋캐피탈이 보유한 미래에셋생명 지분 59.67% 중에서 27.42%를 매입한다고 공시했습니다.
금융위원회의 승인을 거치면 미래에셋증권은 미래에셋생명의 최대주주가 됩니다.
강승건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래에셋생명의 주력상품이 연금보험이기 때문에 수익성을 높이는 데는 한계가 있다"며 "미래에셋생명의 자기자본이익률(ROE)가 미래에셋증권 ROE 수준까지 상승하려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습니다.
강 연구원은 이어 "시너지 보다는 부담 요인이 크다고 판단한다"며 미래에셋증권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하향 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