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진 김서연이 화제다.
15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서울 진 김서연이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되면서 그의 민낯 사진이 화제가 됐다.
1992년생으로 올해 22살인 김서연은 이화여대 경영학과에 재학 중이며 172cm의 키에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과시했으며, 장래희망은 뉴스 앵커라고 밝혔다. 김서연은 미스코리아 대회 준비 당시 KBS2 다큐멘터리 3일에 등장한 바 있다.
당시 김서연은 민낯의 청초한 모습으로 "한국의 당당한 대표가 되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된 김서연은 "머리 위 왕관의 무게가 느껴진다. 어제 피곤해서 꿈도 꾸지 못하고 두세 시간 밖에 못 잤다. 이 자리는 제 노력만으로 이룬 자리가 아니다"며 소감을 말했다.
이어 그는 "조직위원회 분들이 애써주신 것에 감사한다"며 "또 응원과 격려해준 가족, 친구들에게 고맙고 사랑한다. 대표의 책임감으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서연 대박”, “김서연 민낯도 예쁘네”, “미스코리아 김서연”, “미스코리아 김서연 예쁘다”, “미스코리아 김서연, 훌륭한 앵커가 되길”, “미스코리아 김서연”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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