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피아 논란이 불거지면서 10개월째 회장 자리가 비어있던 손해보험협회가 드디어 회장 선임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손해보험협회는 오는 18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다음달 1일부터 안민수 삼성화재 대표이사를 제외한 이사회 멤버 5명이 모두 교체될 예정이어서, 회장 선임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손보협회 차기 이사회에는 현대해상과 LIG손해보험 대신 동부화재와 메리츠화재가 참여하기로 결정됐으며, 나머지 이사 자리 3곳(롯데손보, 농협손보, 서울보증)은 후보 회사를 물색 중입니다.
손보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이사회 멤버 5명과 외부 전문가 2명으로 구성할 예정인데, 기존 이사회 멤버 대부분이 교체되는 만큼, 회추위를 기존 이사진이 맡을 것인지 아니면 새로 선임되는 이사진이 맡을 것인지는 추가 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손보협회는 이르면 다음 주 임시총회(서면으로 대체)를 열어 새로운 이사진 구성에 대한 회원사들의 동의를 얻을 예정이어서, 회추위 구성 여부는 총회 결과를 기다려 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손보협회 회장직은 지난해 8월 문재우 전 회장이 임기를 마치고 물러난 뒤 10개월 넘게 공석이었으며 현재 장상용 부회장이 회장직을 대행하고 있습니다.
손해보험협회는 오는 18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다음달 1일부터 안민수 삼성화재 대표이사를 제외한 이사회 멤버 5명이 모두 교체될 예정이어서, 회장 선임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손보협회 차기 이사회에는 현대해상과 LIG손해보험 대신 동부화재와 메리츠화재가 참여하기로 결정됐으며, 나머지 이사 자리 3곳(롯데손보, 농협손보, 서울보증)은 후보 회사를 물색 중입니다.
손보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이사회 멤버 5명과 외부 전문가 2명으로 구성할 예정인데, 기존 이사회 멤버 대부분이 교체되는 만큼, 회추위를 기존 이사진이 맡을 것인지 아니면 새로 선임되는 이사진이 맡을 것인지는 추가 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손보협회는 이르면 다음 주 임시총회(서면으로 대체)를 열어 새로운 이사진 구성에 대한 회원사들의 동의를 얻을 예정이어서, 회추위 구성 여부는 총회 결과를 기다려 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손보협회 회장직은 지난해 8월 문재우 전 회장이 임기를 마치고 물러난 뒤 10개월 넘게 공석이었으며 현재 장상용 부회장이 회장직을 대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