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2014 진 김서연 '서울 진=미코 진' 공식 이어··2000년 이후 11번째

입력 2014-07-16 12:56   수정 2014-07-16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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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2014 진 김서연` 2014 미스코리아 진 영광의 주인공은 서울 진 김서연의 환상적인 몸매와 스펙이 화제다.

15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개최된 가운데 서울 진 김서연이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됐다.

미스코리아 진 수상 직후 그는 “머리 위 왕관의 무게가 느껴진다”며 “어젯밤 너무 피곤해서 꿈을 꾸지 못하고 2-3시간 정도 잔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 진이 미스코리아 진이 된 것은 지난 2000년 이후 벌써 11번째다. 사실상 `서울 진=미스코리아 진`이라는 공식이 생길 정도로 압도적인 수준이다.

지난 2011년과 2012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뽑힌 이성혜와 김유미도 모두 서울 진 출신이었다.

한편 1992년생인 김서연은 키 172.8cm, 몸무게 51.4kg에 신체 사이즈 33-24-35를 가진 이기적인 모델급 몸매의 소유자다.

또 김서연은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재원이기도 하다. 김서연은 자신의 장래 희망을 아나운서라고 밝혔다.

미스코리아 2014를 본 네티즌들은 "미스코리아 2014 진 김서연, 최근 들어 가장 예쁜 미스코리아네" "미스코리아 2014 진 김서연, 완전 모델 몸매 대박이다", "미스코리아 2014 진 김서연, 이대 다니면 공부까지 잘한거야?"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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