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종신 신곡 ‘명수네 떡볶이’를 발표한 박명수와 설전
지난 15일 김예림 소속사 미스틱89의 윤종신은 자신의 트위터에 “박명수·김예림 피처링 ‘명수네 떡볶이’ 이후 박명수·윤종신 대화 내용”이라는 글과 함께 메신저 캡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에는 윤종신과 박명수의 대화 내용이 담겨있다. 윤종신은 박명수에게 “명수야 예림이 목소리 너무 작어. 좀 키우지”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모든 건 끝났어”라고 단호히 답했다.
이어 윤종신은 “목소리 때문에 쓴 건데”라고 항변했으나 박명수는 “기도나 해”라고 무시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박명수는 16일 정오 신곡 ‘명수네 떡볶이’를 발표했다.
`명수네 떡볶이`는 박명수가 직접 작곡 및 프로듀싱을 한 곡으로 신나는 느낌의 일렉트로닉 댄스 장르의 곡으로 빠른 비트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흥을 돋군다.
또 `맵고 달콤한 여기 명수네 떡볶이`, `속이 꽉찬 김말이 바삭바삭 오징어 튀김`, `떡볶이 떡볶이 어묵 어묵` 등의 유쾌한 가사로 눈길을 끌었다.
명수네 떡볶이 김예림-박명수 소식에 네티즌들은 "명수네 떡볶이 김예림-박명수, 대박" "명수네 떡볶이 김예림-박명수, 노래 들어봐야지" "명수네 떡볶이 김예림-박명수, 냉면이 짱이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윤종신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