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박재정 지원사격…‘슈스케’ 우승자 역대급 행보 눈길

입력 2014-07-16 15:08  


빈지노와 박재정이 만난다.

오는 17일(목) 역대 ‘슈퍼스타K’ 우승자 중 ‘최대 파격 데뷔’를 선언한 박재정이 마침내 데뷔 타이틀곡 명인 ‘얼음땡(Feat. Beenzino)’을 공개하며 대중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특히 래퍼 빈지노가 직접 랩을 작사, 피처링에 참여하며 역대 ‘슈퍼스타K’ 우승자와는 차별화 한 데뷔곡 탄생을 예고했다. ‘슈퍼스타K’ 우승자의 데뷔 타이틀곡에 랩 피처링이 삽입된 것은 박재정이 최초다.

15일(화) 정오 공개된 CJ E&M 공식 유투브 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30초 분량의 타이틀곡 ‘얼음땡(Feat. Beenzino) 티저 영상에서는 ‘역대 최대 파격’ 데뷔를 예고한 박재정의 변신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지난 9일 ‘슈퍼스타K5’ 결승곡 ‘첫눈에’를 리믹스한 ‘파격 19금 데뷔 티저’와 비교하면 완전히 달라진 분위기와 음악으로 팬들을 놀라게 한 것.

복고적인 신디사이저 사운드를 배경으로 키보드, 드럼이 차례로 등장, ‘네 앞에서 서서’라는 가사와 함께 ‘얼음땡’이란 타이틀과 ‘FEAT. BEENZINO’가 공개되며 박재정의 음악적 변화를 암시한다. 올 여름과 딱 맞는 쉽고 재치 넘치는 곡명 또한 인상적이라는 평.

‘슈퍼스타K5’ 무대를 통해 주로 발라드를 선보여왔던 박재정의 기존 모습과는 180도 다를 것이라는 것이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가수 서인영의 앨범 제작/비주얼 디렉터 참여로 흑백의 스트라이프 수트를 입은 박재정의 업그레이드 된 비주얼과 패션 또한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티저 영상 공개로 팬들을 비롯한 가요계 관계자들이 가장 주목하는 부분은 바로 래퍼 빈지노의 피처링 참여다. 현재 가요계 ‘피처링 섭외 1순위’로 손꼽히는 빈지노와 박재정의 조합 자체가 이미 역대 ‘슈퍼스타K’ 우승자의 ‘파격 데뷔’라는 것. 빈지노는 박재정의 데뷔 타이틀곡 ‘얼음땡’의 퀄리티와 향후 남성 솔로가수로서 박재정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며 흔쾌히 피처링을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빈지노는 “’얼음’이란 곡의 소재가 흥미로웠고, 평소 좋아하던 빈티지한 신디사이저 사운드와 세련된 멜로디 라인이 인상적이었다. 올 여름 ‘얼음땡’으로 팬들이 무더위를 이겨내게 해달라”며 박재정의 ‘파격 데뷔’에 힘을 실었다.

빈지노 박재정 만남에 누리꾼들은 “빈지노와 박재정이라니 너무 파격적”, “빈지노 요즘 잘 나가네”, “박재정 이미지 상상이 안 간다”, “빈지노 흥해라”, “빈지노라면 믿을만”, “빈지노와 박재정 만남 훈훈하네”, “빈지노 쫄깃래핑 부탁해요”, “박재정 파이팅” 등 반응했다.

한편, 15일(화) 타이틀곡 ‘얼음땡(Feat. Beenzino)’ 티저 공개로 완전히 새로운 음악과 패션으로 `파격 데뷔1를 예고한 박재정은 오는 17일(목) 데뷔 앨범 STEP 1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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