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나라 운동본부 2' 합의 요금제, 미터기 조작, 할증... 수상한 택시요금!

입력 2014-07-16 15:12  


도로 위에도 외국인 관광객을 울리는 비양심이 있다?

택시 바가지요금을 씌우는 건 기본이고 외국인 관광객의 안전까지 위협하는 한국인의 비양심을 근절하기 위해 서울지방경찰청 관광경찰대가 떴다!

합정역에서 마포구 연남동까지 택시를 탔는데 요금이 10만 원이 나왔다는 중국인의 신고가 접수돼 현장으로 출동한 관광경찰대.경찰이 택시 합의 요금제는 안된다고 추궁하자 미터기는 켜고 왔다고 변명하는 택시 기사.

사실 확인을 위해 미터기를 확인해보니 찍힌 금액은 3,600원?택시 요금을 무려 27배나 부풀려 받은 꼴.그러나 본인이 돈을 요구하지 않았고 외국인 관광객이 먼저 10만 원을 꺼내서 데려다 달라고 했다는 변명을 늘어놓는데...

외국인을 상대로 부당 요금을 요구하는 택시를 단속하기 위해 잠복에 나선 관광경찰대.예약 등을 켠 택시가 내국인 승객을 수차례 거부하고 외국인 관광객만을 태우고 있었는데...

사실 확인을 위해 다가가자 갑자기 미터기를 켜는 택시 기사.그때, 한 택시 기사가 미터기를 조작해 요금 조작이 가능하다고 양심 고백을 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 외에도 오후 11시도 안됐는데 할증 버튼을 누르고 운행하는 택시부터 잔돈이 없어서 바가지요금을 씌울 수밖에 없었다고 변명하는 택시 기사까지 관광경찰대에 뒷덜미를 잡혔는데... 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7월 16일 오후 7시 30분 KBS 1TV `좋은나라 운동본부 2`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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