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인창, 육지담 일진논란 겨냥? “그냥 평생 쭉 네편” 응원눈길

입력 2014-07-16 17:24  


래퍼 허인창의 글이 화제다.

16일 래퍼 허인창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힘내고! 스마일~ 긍정! 미소! 평화! 사랑! 그냥 평생~ 쭉~ 네 편~ Feat. 이주호"라는 글을 남겼다.

1997년 힙합그룹 엑스틴(X-TEEN)의 일원으로 데뷔한 허인창은 2000년대 한국 힙합씬을 이끈 주역으로 한국 힙합 1세대를 대표하는 인물. 최근에는 `일진설` 논란에 휘말린 육지담의 랩 스승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허인창이 트위터에 작성한 글이 논란의 대상이 된 자신의 제자 육지담을 응원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앞서 육지담은 지난 3일 Mnet `쇼미더머니3` 첫 방송 당시 여고생답지 않은 강렬한 랩으로 프로듀서 스윙스의 극찬을 받았다. 하지만 자작랩인줄 알았던 육지담의 랩이 도끼의 카피랩이라는 사실이 방송 이후 밝혀져 논란이 일었다. 그러나 허인창의 지도하에 자작랩으로 2차 오디션을 통과하며 논란에서 벗어났다.

그러나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육지담 일진설`이라는 글이 게재돼 또다시 논란을 빚었다. 관련해 ‘쇼미더머니3’ 제작진은 “개인적인 사안이라 조심스럽게 다방면으로 확인 중에 있다. 이번 주 3화에서는 육지담이 내용 진행에 필요한 부분만큼 출연할 예정이다”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육지담과 허인창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육지담 개인사에 허인창이 끼어들 일이 아닌 듯”, “허인창 제자 육지담 아끼는 맘은 알겠지만 이건 지나친 거 같은데”, “육지담 겨냥한 글 맞아?”, “육지담 겨냥글? 추측 아닌가”, “육지담 때문에 허인창만 욕먹을 듯”, “육지담 육지담 정말 시끄럽네”, “육지담 자진하차해라” 등 반응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