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처럼 널 사랑해' 냉정하게 변한 장혁, "한 침대 쓸 필요 없다"

입력 2014-07-16 23:28  



1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극본 주찬옥 조진국/연출 이동윤)에서 는 이건(장혁)의 집에 들어간 미영(장나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영(장나라)은 왕회장(박원숙)의 환영을 받으며 이건(장혁)의 집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이건(장혁)은 미영(장나라)과의 결혼이 자신만 모르게 다 짜고 친 일인 줄 알고 결혼에 대한 회의를 느꼈고, 자신의 집으로 들어온 미영(장나라)을 보고 쌀쌀하게 대했다.

이건(장혁)은 미영(장나라)에게 "우리는 부부가 되기 위해서 결혼한 게 아니라 아이를 위해서 결혼한 거다. 그러니까 보통의 부부처럼 서로를 챙겨줘야 할 필요도 없다"라며 냉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우리는 한 침대를 쓸 필요도 없다. 이 사실은 할머니가 알면 좋아하지 않을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미영(장나라)은 "물론 동의하고 결정한 일이니까 그렇게 하겠다. 할머니가 모르게 잘 하겠다. 그럼 나는 어디서 자야하는 거냐“라며 물었고 건(장혁)은 “침대에서 자라”라고 했지만 미영(장나라)은 “원래 침대는 당신이 쓰던 거니 난 그냥 쇼파에서 자겠다”라고 건(장혁)을 배려했다.

하지만 돌아온 건(장혁)의 대답은 “마음대로 해라”였고 건(장혁)은 방문을 닫으며 유유히 사라졌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