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17일 LG화학에 대해 중국 전기시장 확대 최대 수혜주라며 업종 최선호주와 목표주가 37만원을 유지했습니다.
김승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중국 정부는 지난 7월9일, 전기차 취득세 10% 감면 정책, 지난 7월14일 정부 관용 차량 구매에서 2014년~2016년 각각 최소 10%, 20%, 30% 가량 전기차 구매를 의무화하는 정책을 각각 발표했기 때문에 중국 전기차 시장 확대는 2016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 연구원은 "동사는 이미 중국의 주요 로컬 완성차 업체 4곳으로부터 약 10만대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를 수주한 바 있고 지난 7월2일에는 중국 남경에 연 10만대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공장 건설을 확정하면서 중국 전기차 시장 확대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또한 "올해 하반기 아시아 석유화학 업황의 의미 있는 개선 가능성이 제한되어 있는 상황에서 동사의 이러한 신규 성장 모멘텀은 화학 섹터 내에서 동사가 받는 벨류에이션 프리미엄을 지속적으로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동사에 대해 기존의 목표주가 37만원과 및 업종 최선호주(top pick)을 유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승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중국 정부는 지난 7월9일, 전기차 취득세 10% 감면 정책, 지난 7월14일 정부 관용 차량 구매에서 2014년~2016년 각각 최소 10%, 20%, 30% 가량 전기차 구매를 의무화하는 정책을 각각 발표했기 때문에 중국 전기차 시장 확대는 2016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 연구원은 "동사는 이미 중국의 주요 로컬 완성차 업체 4곳으로부터 약 10만대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를 수주한 바 있고 지난 7월2일에는 중국 남경에 연 10만대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공장 건설을 확정하면서 중국 전기차 시장 확대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또한 "올해 하반기 아시아 석유화학 업황의 의미 있는 개선 가능성이 제한되어 있는 상황에서 동사의 이러한 신규 성장 모멘텀은 화학 섹터 내에서 동사가 받는 벨류에이션 프리미엄을 지속적으로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동사에 대해 기존의 목표주가 37만원과 및 업종 최선호주(top pick)을 유지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