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연예계 최고 싸움꾼들과 어깨 나란히? 이동준, 이재윤, 레이먼킴과 라디오스타 출현!

입력 2014-07-17 13:27  



래퍼 스윙스가 과거 보호관찰을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배우 이동준과 이재윤, 요리사 레이먼 킴, 래퍼 스윙스가 출연한 ‘전설의 주먹2’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스윙스는 “제가 진지한 성격이라 웃기지 않다”고 말하며 ‘라디오 스타’ 출연을 고민했음을 전했다.
이에 김구라는 “혹시 전과가 있냐”고 물었고 스윙스는 “전과는 없다. 보호관찰 2번 정도”라고 솔직하게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또 스윙스는 ‘은평구 싸움짱’이라는 소문에 대해 “신기한 게 처음에는 선하게 시작한 건데 어느새 내가 깡패가 돼 있더라. 되게 안 멋있는 사람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은평구보다 더 멀리 뻗치기도 했다. 솔직히 정복해나가는 재미가 있었다. 그래도 난 정정당당하게 싸웠다. 넘어진 사람 안 때리고 졌다 하면 더 이상 안 때렸다”고 전했다


한편 배우 이동준에 의해 항간에 떠돌던 연예계 싸움 순위가 다시 조정됐다.

이날 이동준은 지난해 ‘라디오스타’를 통해 화제가 된 연예인 싸움꾼 순위에 불만을 드러냈다. 당시 1위로 지목된 인물은 배우 박남현이었다. 이에 이동준은 “일단 1위는 나”라면서 “2위는 강호동이다. 덩치값한다. 3위는 홍기훈, 이 사람은 놀았다. 최재성도 4위로 올리고 5위는 이훈”이라고 정정했다.


이밖에 ‘실전 싸움의 최강자’ 가수 김창렬, 배우 이계인, MC 임성훈, ‘종합무술인’ 배우 이상인, 개그맨 김정식 등도 만만치 않은 실력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윙스 이동준 라디오스타 소식을 전해 들은 네티즌들은 `스윙스 이동준 라디오스타, 스윙스 쌈좀 하게 생겼다", "스윙스 이동준 라디오스타, 키는 작은데 맺집은 진짜 좋게 생겼다", "스윙스 이동준 라디오스타, 은평구 짱 한번도 못들어본거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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