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포위' 오윤아, 종영소감 밝혀 화제.."연기하는 동안 너무 행복"

입력 2014-07-17 10:38  


배우 오윤아가 ‘너포위’ 종영소감을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7일 오후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이하 ‘너포위’) 마지막회 방송을 앞두고, 극 중 김사경 역으로 출연 중인 오윤아가 시청자들에게 종영소감을 밝혔다.


극 중 지적이고 냉철한 형사 김사경 역을 맡아 연기호평과 함께 스타일리쉬한 패션까지 화제가 됐던 오윤아는, 차승원과 안재현 두 훈남들과의 러브라인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불어 오윤아는 등장 때마다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였으며, 오윤아를 둘러싼 차승원과 안재현의 삼각 러브라인의 결말이 과연 누구와 닿을지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어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오윤아는 “김사경은 같은 여자가 봐도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이기 때문에 연기하는 동안 행복했고, 너무나 멋진 판석, 태일 두 남자의 관심을 받을 수 있어서 즐겁게 연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작품을 통해 다시 인사드리겠다. ‘너포위’ 마지막회까지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윤아는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차기작을 선정할 계획이며, ‘너포위’는 오늘 오후 10시 최종회가 전파를 탄다.

너포위 오윤아 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포위 오윤아 소감, 진심이 느껴진다" "너포위 오윤아 소감, 너무 아쉽다" "너포위 오윤아 소감. 마지막까지 흥미를 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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