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지역의 금융안정망인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 규모가 지금보다 2배 규모로 확대됐습니다.
기획재정부는 CMIM규모를 1200억 달러에서 2400억 달러로 확대하는 내용의 CMIM 협정문 개정안이 오늘(17일) 발효됐다고 밝혔습니다.
CMIM은 한·중·일 3개국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회원 10개국 중 금융 위기가 발생할 경우 달러 유동성 지원을 통해 역내 금융시장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마련된 역내 금융안전망입니다.
이번 개정안은 실제 위기가 발생하지 않더라도 위기가 예상되는 경우 사전적으로 유동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위기예방기능도 추가로 도입했습니다.
기재부 관계자는 "금융 위기 발생시에 대비한 금융안전망을 확충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CMIM규모를 1200억 달러에서 2400억 달러로 확대하는 내용의 CMIM 협정문 개정안이 오늘(17일) 발효됐다고 밝혔습니다.
CMIM은 한·중·일 3개국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회원 10개국 중 금융 위기가 발생할 경우 달러 유동성 지원을 통해 역내 금융시장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마련된 역내 금융안전망입니다.
이번 개정안은 실제 위기가 발생하지 않더라도 위기가 예상되는 경우 사전적으로 유동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위기예방기능도 추가로 도입했습니다.
기재부 관계자는 "금융 위기 발생시에 대비한 금융안전망을 확충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