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원화가치 상승률 G20국가 중 가장 높아

입력 2014-07-17 12:51  

지난 2분기 미국 달러화에 대한 한국 원화의 통화가치 절상률이 주요 20개국(G20)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분기중 외환시장 동향` 자료를 보면 2분기 말 원/달러 환율은 1,011.8원으로 1분기 말보다 52.9원 하락해 달러화에 대한 원화가치가 5.2% 절상됐습니다.

최철호 한은 국제국 차장은 "원화가치 절상은 경상수지가 큰 폭으로 지속된 점과 1분기 국제금융시장에서 불안요인으로 작용했던 우려가 완화된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습니다.

원화에 이어 캐나다 달러화의 통화 가치가 3.6%, 러시아 르불화 3.2%, 브라질 헤알화는 2.7%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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