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 신의 손, 짜릿한 티저 영상 공개.."전작 인기 뛰어넘을까?"

입력 2014-07-17 13:59  


영화 ‘타짜-신의 손’(강형철 감독)의 티저 영상이 공개돼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타짜-신의손’ 티저 영상은 17일 오전 다음 영화를 통해 최초로 공개됐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타짜들의 짜릿한 한판 승부가 펼쳐져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특히 마지막으로 “잘 봐둬라, 저 놈이 앞으로 대한민국 노름판을 휘어 잡을 놈이여”라는 김윤식(아귀 역)의 의미심장한 대사와 화투패를 펼쳐 보이는 최승현(대길 역)의 모습이 오버랩 돼 강렬한 잔상을 남기고 있다.


한편 ‘타짜-신의손’은 오는 9월 초에 개봉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타짜 신의손의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 공개에 네티즌들은 “타짜 신의손, 정말 기대된다” “타짜 신의손, 뭔가 대단한 인기를 끌 듯” “타짜 신의손, 상당히 재미가 있을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타짜 예고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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