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금융감독자문위원회 내에 ‘금융IT분과위원회’를 신설했습니다.
금감원은 최근 발생한 사상 초유의 정보유출 사태로 인해 IT보안 분야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외부 IT전문가의 의견을 감독업무 수행에 반영하고자 ‘금융IT분과위원회’를 신설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초대 분과 위원장은 과거 MB정권에서 대통령실 IT특별보좌관을 지냈던 오해석 가천대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맡게 됐습니다.
금감원은 또 이날 전체회의에서 금융감독자문위원회의 자문위원단을 새로 구성했으며, 차기 위원장으로 김정식 한국경제학회장을 위촉했습니다.
또 여성과 지역, 금융업계 전문가들을 확대하고 시민·소비자단체 출신 전문가를 신규 위촉해 균형감 있는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고 금감원은 설명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앞으로 분과별 자문위원회를 매분기 개최해 주요 금융현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감독업무 수행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금감원은 최근 발생한 사상 초유의 정보유출 사태로 인해 IT보안 분야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외부 IT전문가의 의견을 감독업무 수행에 반영하고자 ‘금융IT분과위원회’를 신설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초대 분과 위원장은 과거 MB정권에서 대통령실 IT특별보좌관을 지냈던 오해석 가천대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맡게 됐습니다.
금감원은 또 이날 전체회의에서 금융감독자문위원회의 자문위원단을 새로 구성했으며, 차기 위원장으로 김정식 한국경제학회장을 위촉했습니다.
또 여성과 지역, 금융업계 전문가들을 확대하고 시민·소비자단체 출신 전문가를 신규 위촉해 균형감 있는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고 금감원은 설명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앞으로 분과별 자문위원회를 매분기 개최해 주요 금융현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감독업무 수행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