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인터파크INT, 2분기 실적 우려 '하락'

신동호 기자

입력 2014-07-18 09:29  

인터파크INT가 2분기 실적우려에 장초반 하락하고 있습니다.

18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인터파크INT는 전거래일보다 900원(4.29%) 하락한 20,100원에 거래중입니다.

이날 NH농협증권은 인터파크INT의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8000원에서 2만6000원으로 하향조정했습니다.

정수현 연구원은 "2분기 별도기준 매출은 861억원, 영업이익은 40억원으로 예상을 하회할 것"이라며 "여행 부문 성장세는 지속했지만 내수 침체로 기타 부문 실적이 저조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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