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수요가 늘면서 올 상반기 항공교통량이 역대 최대 규모인 30만대를 넘어섰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올 상반기 관제소에서 우리나라 항공로를 운항한 항공기를 관제한 대수가 30만1천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교통량 가운데 국제선은 17만8천대로 국내선은 10만4천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6.4%와 4.3% 증가했습니다.
주요 관제기관별 교통량을 보면 인천공항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13만5000대→1만2000대)늘었고, 제주공항도 국내외 여행수요 증가로 8.8%(6만4000대→7만대) 증가했습니다.
하늘길이 가장 붐볐던 시간대는 오전 10시로 시간당 평균 138대가 운항됐으며, 인천공항의 경우 저녁 7시가 가장 붐비는 시간대로 평균 56대가 운항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토부는 중국 방면 항공수요 증가 등을 고려할 때 이 같은 항공교통량의 증가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올 상반기 관제소에서 우리나라 항공로를 운항한 항공기를 관제한 대수가 30만1천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교통량 가운데 국제선은 17만8천대로 국내선은 10만4천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6.4%와 4.3% 증가했습니다.
주요 관제기관별 교통량을 보면 인천공항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13만5000대→1만2000대)늘었고, 제주공항도 국내외 여행수요 증가로 8.8%(6만4000대→7만대) 증가했습니다.
하늘길이 가장 붐볐던 시간대는 오전 10시로 시간당 평균 138대가 운항됐으며, 인천공항의 경우 저녁 7시가 가장 붐비는 시간대로 평균 56대가 운항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토부는 중국 방면 항공수요 증가 등을 고려할 때 이 같은 항공교통량의 증가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