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수술후 올 시즌 처음 메이저대회에 출전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무난한 출발을 기록했다.
우즈는 17일(현지시간) 잉글랜드 호이레이크의 로열 리버풀 골프클럽(파72·7,312야드)에서 열린 제143회 브리티시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3개를 곁들여 3언더파 69타를 쳤다.
![](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40718/B20140718093558707.jpg)
단독 선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6언더파 66타)보다 3타 뒤진 공동 10위다.
우즈는 브리티시오픈에서 2000년과 2005년, 2006년에 우승했는데 특히 2006년 우승은 올해 대회가 열리는 로열 리버풀 골프클럽에서 달성했다.
16번홀에서 딱 한 번 드라이버를 잡은 우즈의 페어웨이 안착률은 71.43%, 그린 적중률은 77.78%로 비교적 양호했다.
`차세대 골프황제` 1순위 매킬로이는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쓸어담는 맹타를 휘둘렀다.
매킬로이는 "오늘은 날씨가 매우 좋아 스코어가 잘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브리티시오픈에 15번째 출전하는 한국골프의 간판 최경주(44·SK텔레콤)는 버디 6개를 보기 6개로 맞바꿔 이븐파 72타를 쳤다.
김형성(34·현대자동차)도 버디 4개,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로 이븐파 72타를 쳐 최경주 등과 함께 공동 49위에 올랐다.
양용은(42·KB금융그룹)은 3타를 잃고 공동 105위로 떨어졌다.
이탈리아의 영 건 마테오 마나세로가 매킬로이에 한타 뒤진 2위(5언더파 67타)에 자리한 가운데 이탈리아의 형제 선수 에도아르도, 프란체스코 몰리나리가 나란히 4언더파 68타로 공동 3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세계랭킹 1위 애덤 스콧(호주)도 4언더파 68타를 쳐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짐 퓨릭(미국) 등과 함께 3위 그룹에 합류했다.
우즈는 17일(현지시간) 잉글랜드 호이레이크의 로열 리버풀 골프클럽(파72·7,312야드)에서 열린 제143회 브리티시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3개를 곁들여 3언더파 69타를 쳤다.
![](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40718/B20140718093558707.jpg)
단독 선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6언더파 66타)보다 3타 뒤진 공동 10위다.
우즈는 브리티시오픈에서 2000년과 2005년, 2006년에 우승했는데 특히 2006년 우승은 올해 대회가 열리는 로열 리버풀 골프클럽에서 달성했다.
16번홀에서 딱 한 번 드라이버를 잡은 우즈의 페어웨이 안착률은 71.43%, 그린 적중률은 77.78%로 비교적 양호했다.
`차세대 골프황제` 1순위 매킬로이는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쓸어담는 맹타를 휘둘렀다.
매킬로이는 "오늘은 날씨가 매우 좋아 스코어가 잘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브리티시오픈에 15번째 출전하는 한국골프의 간판 최경주(44·SK텔레콤)는 버디 6개를 보기 6개로 맞바꿔 이븐파 72타를 쳤다.
김형성(34·현대자동차)도 버디 4개,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로 이븐파 72타를 쳐 최경주 등과 함께 공동 49위에 올랐다.
양용은(42·KB금융그룹)은 3타를 잃고 공동 105위로 떨어졌다.
이탈리아의 영 건 마테오 마나세로가 매킬로이에 한타 뒤진 2위(5언더파 67타)에 자리한 가운데 이탈리아의 형제 선수 에도아르도, 프란체스코 몰리나리가 나란히 4언더파 68타로 공동 3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세계랭킹 1위 애덤 스콧(호주)도 4언더파 68타를 쳐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짐 퓨릭(미국) 등과 함께 3위 그룹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