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퀸카` 민지원이 `꽃할배수사대`에 깜짝 등장한다.
민지원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18일 "민지원이 tvN 금요드라마 `꽃할배수사대`(극본 문선희 유남경 연출 김진영) 에서 박민우의 여친 `미녀`역으로출연한다"고 밝혔다.
`꽃할배수사대`는 하루 아침에 70대 노인으로 변한 젊은 형사들과 20대 엘리트 경찰이 원래의 몸을 되찾고 회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회춘 누아르 드라마다.
한편 성신여대에서 발레를 전공한 민지원은 빼어난 미모로 구하라, 이세영과 함께 `성신여대 3대 퀸카`로 불리며 유명세를 탄 바 있으며, 현재 KBS 2TV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 제작 삼화네트웍스)에서 4개 국어에 능통한 엄친딸 한비서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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