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희가 20년 전 사진을 보고 발끈했다.
지난 7월 17일 밤 방송된 SBS `백년손님 자기야`에서 장영란은 김원희의 과거 사진을 들고 나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먼저 이만기 아내 한숙희 씨의 젊은 시절 사진이 공개되었다. 지금의 대장부 이미지와 달리 젊은 시절의 모습은 청순하고 청초했다.
한숙희 씨의 사진을 본 신현준은 "한혜진과 닮았다"라고 칭찬하기도 했다. 이후 장영란은 "나도 준비한 게 있다"며 운을 뗐다.
장영란은 김원희의 20년 전 기사 사진을 들고 나와 김원희를 당혹하게 만들었다. 김원희는 벌떡 일어나 사진을 가리고 판넬을 부쉈다.
이 사진은 20년 전 김원희가 드라마 `장희빈`에 출연할 당시의 신문기사였다.
장영란은 또 다른 기사 사진을 꺼내며 "이때가 정말 예쁜 것 같다"라고 말해 김원희를 민망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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