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기업은행 지분 4%를 블록딜 즉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을 추진했다가 무산된 드러났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기업은행 지분 4%(약 2300만여주)를 17일 종가인 1만3650원에서 약 5% 할인된 1만3000원에 매각에 나섰지만 실제 거래는 성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기재부 관계자는 "매각 조건이 맞지 않으면 블록딜을 하지 않을 수 있다"며 "적절한 시기에 블록딜을 다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현재 기업은행 지분 60%를 보유중이며 50%+1주를 제외한 나머지를 연내 매각할 방침입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기업은행 지분 4%(약 2300만여주)를 17일 종가인 1만3650원에서 약 5% 할인된 1만3000원에 매각에 나섰지만 실제 거래는 성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기재부 관계자는 "매각 조건이 맞지 않으면 블록딜을 하지 않을 수 있다"며 "적절한 시기에 블록딜을 다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현재 기업은행 지분 60%를 보유중이며 50%+1주를 제외한 나머지를 연내 매각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