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 아내 구민지 영상편지에 폭풍 눈물 "깊어지는 사랑 만큼…" 감동

입력 2014-07-18 15:37  





가수 조성모가 과거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서 아내 구민지의 영상편지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


조성모는 지난해 7월 방송된 MBC `파이널 어드벤처`에서 아내 구민지의 깜짝 편지를 보고 감동의 눈물을 쏟았다.


이날 영상편지에서 구민지는 "의사가 그 다리로 평생 뛰지도 못할 거라고 했는데 거기서 고생하고 있을 생각에 마음이 아프다"며 "제발 다치지만 말고 힘들겠지만 항상 웃음 잃지 말고 매사에 감사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사랑해"라며 남편 조성모를 향한 진심 어린 걱정과 그를 사랑하는 마음을 전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감동시켰다.


이에 조성모는 "아내에게 편지를 받아본 건 처음이다"며 끝내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그는 영상편지를 통해 "실은 오늘 많이 힘들었는데 힘들었던 기분이 다 날아가고 더 힘이 나는 것 같다. 살아갈수록 미안한 마음이 더 들고 안쓰러운 마음이 더 든다. 이게 사랑이 깊어지는 거겠지"라며 "깊어지는 사랑 만큼 더 잘해주고 싶은데 못해줘서 미안하다. 내 꿈은 여보를 호강시켜주는 것이다. 사랑한다"며 부부애를 과시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조성모와 구민지는 지난 2010년 11월 서울 장충동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조성모 아내 구민지 정말 예쁘게 잘 살고 있는 듯" "조성모 아내 구민지 영상편지 감동이다" "조성모 아내 구민지 영상편지에 폭풍 눈물 정말 사랑스러운 부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조성모 미니홈피)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