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오늘 장마감 후 시간외대량매매 방식(블록세일)으로 기업은행 주식 2,802만주(5.0%)를 3,642억원에 매각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재부 관계자는 "매각가격은 17일 종가 1만3,650원 대비 4.8% 할인된 주당 1만3000원"이라며 "이는 지난해 11월27일 정부지분 최초 매각가격인 주당 1만1,400원 보다 1,600원(14%) 높은 수준으로 2008년 이후 취득원가인 8,021원과 비교하면 약 5,000원 높은 가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지분매각을 통해 대기물량 부담이 해소돼 추가적인 유통량 증가 및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기재부는 어제 기업은행 지분 블록딜에 나섰다가 가격 조건이 맞지 않아 연기한지 하루 만에 대형 거래를 성사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매각으로 정부가 보유한 기업은행 지분은 60%에서 55%로 하락했습니다.
기재부 관계자는 "매각가격은 17일 종가 1만3,650원 대비 4.8% 할인된 주당 1만3000원"이라며 "이는 지난해 11월27일 정부지분 최초 매각가격인 주당 1만1,400원 보다 1,600원(14%) 높은 수준으로 2008년 이후 취득원가인 8,021원과 비교하면 약 5,000원 높은 가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지분매각을 통해 대기물량 부담이 해소돼 추가적인 유통량 증가 및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기재부는 어제 기업은행 지분 블록딜에 나섰다가 가격 조건이 맞지 않아 연기한지 하루 만에 대형 거래를 성사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매각으로 정부가 보유한 기업은행 지분은 60%에서 55%로 하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