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이채영 "낮져밤이, 할 때는 다 이겨" 화끈한 고백

입력 2014-07-19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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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영이 공식 질문에 화끈한 답변을 던졌다.

18일 JTBC 예능 `마녀사냥` 2부 [그린라이트를 꺼줘]에서 마녀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이채영이 `낮져밤이`공식 질문에 화끈한 답변을 했다.

마녀사냥 공식 질문인 `낮져밤이(낮에는 지고 밤에는 이긴다)`에 이채영은 "하고 싶으면(?) 어디 가고 싶다든가 먹고 싶다든가 다 얘기하고.."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하고 싶으면..어디 가고 싶거나."라고 이채영이 한 말을 다시 곱씹으며 묘한 표정을 지었다.

그 말을 듣던 한혜진이 뭘 그렇게까지 해석하느냐 핀잔을 주자 신동엽은 카메라를 다시 틀어보고 확인하라며 농담을 던졌다.

이채영은 질문에 대해 이해가 잘 되지 않는지 "남자와 여자의 관계를 말하는 거지요? 낮에도 하고 밤에도 하고?"라고 엉뚱한 질문을 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당황하며 "당신이 하는 걸 왜 저한테 물어봐요!"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시경은 이해하지 못한 이채영에게 밤에는 육체적인 관계, 낮에는 일상생활에 누가 리드를 하는 지에 대한 것이라며 설명했고 그 말에 그녀는 "낮져밤이 인 것 같다."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MC들은 이채영의 답변에 "어쨌든 밤은 포기 할 수 없는 거네요."라며 포복절도 했다.

이채영의 답변에 대해 무슨 의미인지 고민하는 MC들에게 이채영은 "그냥 할 때는 다 이기는 것 같다."라고 화끈하게 대답했고 그 말에 MC들은 속이 시원하다면서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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