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스케치북' 개코 근황, "둘째 임신한 아내 심부름 중"

개코가 둘째 소식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다이나믹듀오가 출연했다.

이날 MC 유희열은 개코에게 근황을 물었다. 개코는 "요즘 KBS2 `인간의 조건`에 들어가서 방송을 하고 있다. 또 둘째를 갖게 됐다. 그래서 아내 심부름도 하고 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개코는 잃어버리고 싶지 않은 것을 묻는 질문에 웃으며 관객들을 향해 "여러분이 대답해주세요"라고 부탁했다. 그러자 객석에서는 "지갑"이라고 외쳤고 최자는 고개를 숙이며 그러겠노라고 약속해 웃음을 자아냈다.